오후 12시 쯤...
서코를 가기 위해서 집밖으로 나섰습니다.
1시간반 정도... 버스를 타고 양재역으로 도착.
(고속버스를 타서 2500원...엉엉;ㅁ;)
서코 안을 우선 얼렁얼렁 돌아다니면서 모든 부스를 확인 했습니다.
그리고는 살 물건이 있나 없나를 열심히 살펴보며 거의 3~4바퀴를 돌았습죠.
(이건 습관입니다.;;;)
아, 도중에 이벤트 응모가 있길레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써넣었습니다.:D
제 핸드폰 뒷자리는 '8556' 입니다.
(이 부분은 기억해 주시와요.)아무튼 열심히 돌아다닌 결과 몇개의 팬시를 사게 됩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사지 않던 버튼도 샀어요.
가방에 걸고 다니기 위해서!!!!
클릭하면 무진장 커집니다.
바닥이 약간 드러워요,/ㅅ/
머리카락은 모두다 제꺼. <-
쇼핑백으로는 하루히 가방을 샀습니다.
사진은 귀찮으니깐 찍지 않았어요.(...)
오랜만에 뵈는 릿츠(Rits)님께선 스구리를 팬시로 내놓으셨더군요.
디스도 스구리./ㅅ/
그 외에도 동방 관련 팬시도 샀습니다.
(맨 위에는 마이오토메~♬)
특히 전 요우무가 좋으니깐 요우무는 두개~
다른 곳에도 몇개 더 팔긴 했지만...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
제로의 사역마에서의
루이즈를 팔았으면, 그것도 바로 샀을텐데...
없더군요.|||OTL
그리고는...경품 추천 할때까지 밖에서 조금 싸돌아다녔습니다.
밖에서 파는 노점상인의 일본어판 화보집이나 만화책을 좀 살펴봤죠.
무려 카논,에어,클라나드의 화보집이 보였습니다!!!!
오우~ 신선한 충격!!(...대략 오버)
하지만, 룬씨에게 문자를 보내니깐...
'졸라 비싸염'
|||OTL
확실히 비쌀줄은 알았습니다.
엉엉.;ㅁ;
거기다 옆쪽에는 성인*-_-*만화책이 보이더군요.
겉표지가 H한 로리가 나오는 만화책은
사고 싶었습니다.(...)제목이 White Lolita 던가.(제목까지 외웠어 이 녀석...)
이것도 룬씨에게 문자를 보내니깐...
'로리!!!!!!!'
'......14000원...'
어흑.. 돈만 많았으면 살텐데.하여간 이렇게 하면서 시간 좀 보내다가 다시 입장.
대부분의 부스가 끝낼 준비를 하더라구요.
좀 지나니깐 방송 시작.
우선 일러스트인가 뭔가...
하여간 그림 엽서 하는거 순위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경품 추천 하더라구요.
첫번째 뒷번호 XXXX이신 분.
두번째 뒷번호 OOOO이신 분.
세번째 뒷번호 △△△△이신 분.
마지막 네번째 뒷번호 '855'
딱 이쯤 왔을때 저의 마음은 엄청나게 두근 거렸습니다.
'쿵쾅쿵쾅' '설마 나야?!'
하지만... 신은 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신은 믿지 않습니다.)
~6이 아니라 ~7이 나오더군요.
쿠쿵!!!
하필 숫자 하나 차이인것이냐!!!;ㅁ;
...그 자리에 서서 약 30초동안 경직 상태.
그리고나서 씨익- 한번 웃어주고...
'내게 무슨 경품이야... 하하핫'
그렇게 저는 서코를 등뒤로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나오는 길에 다리가 너무너무 아파서 힘들었습니다.;ㅁ;
오랜만에 서코를 가서 그런지 다리의 피곤이 엄청나더군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전철과 버스안에서 편하게...아니 조금 편하게... 앉아서 왔으니깐요~♬
특히 전철은 사람들이 많지 않은 급행열차를 노렸습니다.역시 지혜라는 것은 이럴때 사용하는 것.:D
으아앙... 뒤풀이가 없어서 전혀 즐겁지 않은 서코 였습니다.